20개월 우리 둘째 어린이집에 함께 보낼 낮잠이불 세트.. 전직업상 원단과 디자인을 참 꼼꼼하게 고르고 골라 선택한 주라이프네요^^
일단 짱짱한 소재 맘에 들었어요. 일주일마다 세탁기에 돌려야하니(손세탁은 힘들어요;;) 소재 중요했구요. 힘좋은 통돌이 세탁기에 돌렸더니 1도 원단의 흐트러짐 없어요. 사실 집에 핫딜이라고 구입했던 3만원대 낮잠이불과는 차원이 다르네요. 무채색을 참 좋아하는 엄마인데 아이들 취향 고려하지 않을수 없어 무채색을 포기했던적 참 많았던지라 이번엔 참 그뤠잇했던 선택인것은 북유럽 더문 패턴은 다크그레이의 워싱 표면이 참 이쁜데 패드를 펼치면 화사한 이불과 패드 안쪽엔 반짝반짝 노랑별들이 쏟아져요^^ 우리 둘째가 이 별을 보자마자 손을 흔들며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를 한곡 뽑아 넘넘 이뻐 사진 열심히 찍어줬네요^^ 낮잠이불 소재와 디자인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강추드리고 조언해드리고싶어 이렇게 구구절절 후기 남겨드려요~